새해에는 (김영배 2015/01/09)

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그것을 속으로 받아드리면서 하는 것인가?

아니면 받아드리지 않으면서 하는 것인가?

이것이 내 인생의 성패를 결정짓는다.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내 인생의 성패가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. 수고와 노력은 장차 목표지점에 도달해야 하고 어떤 결실을 맺어야 한다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안겨 줄 뿐이다.

내 안에, 아주 조금이라도, 지금하고 있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있는가?

어쨌든 그것은 내 삶에 대한 거부요 부정이다. 따라서 그런 생각이 남아있는 한 내 인생은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없다.

에크하르트 톨레의 글을 읽다가 옮겨 나눈다.

새해에는,

제가 어쩔수 없는 일을 순히 받아드리는  평온한 마음과 제 힘으로 할수 있는 일을 겁없이 하는 용기와 이 두가지 일을 분별하여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. 아멘